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칸다 유우 (문단 편집) ==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알렌을 [[14번째]] 노아로 각성시키려는 [[천년백작]]과 [[노아의 일족]]의 계략으로, 칸다의 과거가 밝혀졌다. 사실은 교단에서 행해진 인위적인 엑소시스트를 만드는 실험으로 탄생한 [[세컨드 엑소시스트]]. 이 실험에 아시아 지부장 [[벅 창]]의 가문과 북미 지부장 [[레니 에프스타인]]의 가문이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세컨드 엑소시스트는 정상적인 범주의 인간이 아니다. 정상적인 임신과 출산으로부터 태어나는 것이 아닌, 검은 교단 아시아 지부에서 만들어지는 인조 사도로, AKMA와의 싸움에서 전사한 엑소시스트의 시체를 회수해 뇌를 적출한 후, 마도술을 써서 특별하게 만든 인공 육체에 결합하는 형식으로 탄생된 돌이다. 이노센스의 적합자는 그 수가 매우 적어 찾기도 힘들 뿐더러, 설령 적합자를 찾아도 AKMA나 노아와의 전쟁으로 빨리 사망하기 때문에 검은 교단은 만성 인력난에 시달렸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내세운 결론이 바로 "죽었던 사도를 되살려 새로운 적합자를 찾을 필요 없이 인력난을 해결하자"는 것이었다. 한 마디로 죽은 자의 소생. 게다가 이 인조 육체는 재생과 회복력이 강해서 기생형처럼 AKMA 바이러스에 견딜 수 있고, 심장이 멈춰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수복된다.[* 이후 서드 엑소시스트들이 등장했지만, 이들은 세컨드와 달리 재생이나 회복 능력이 거의 없다.] 칸다, 그리고 그의 어린 시절 친구인 [[알마 카르마]] 역시 세컨드 엑소시스트이며, 이 둘의 원래 육체는 연인이었던 두 남녀 엑소시스트들이었다. 이 중 남자가 칸다, 여자가 알마. 이런 특별한 존재이다 보니 원수들을 제외한 엑소시스트들 사이에서 전투력이 거의 가장 강한 엑소시스트이다. 티에도르 원수의 말에 따르면 칸다는 이미 꽤 오래 전부터 원수급의 실력이었으며, 감추고 있어서 그렇지 임계점도 진작 돌파하고도 남았을 거라고 한다. 신체적 내구도가 뛰어난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인 전투력이 상당히 강하다. 에도에서의 전투에서도 짧은 전투였으나 [[티키 믹]]과 대등하게 겨루며 티키에게서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고 노이즈 마리의 지원이 있었다지만 라비와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3세|크로울리]]가 흠집조차 내지 못해 버거워 하던 레벨3 거대 AKMA도 한방에 썰어버렸다.~~라비의 벙찐 표정은 덤~~ 또한 일반 엑소시스트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시피한 노아의 일족 중에서 [[스킨 볼릭]]을 죽이기도 했는데 '''노아의 일족을 완벽하게 죽인 엑소시스트는 칸다가 유일하다.'''~~근데 노아 특성상 또 부활하긴 한다.~~ 천년백작조차도 칸다를 '''교단 굴지의 능력을 가졌다'''고 말했을 정도. 물론 세컨드 엑소시스트다 보니 생명을 삼키면 강해지는 무겐의 특성과 시너지가 좋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칸다와 알마가 어렸을 적 둘이 다투기라도 한다면 다수의 성인 남성들이 중상을 입어가며 단체로 겨우 뜯어말릴 정도로 신체능력 자체가 강력하다. 이때 아예 작중에서 에드가 박사가 칸다와 알마의 신체능력이 엄청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칸다의 어릴적 회상씬에서 칸다가 알마를 벽에다 집어던지자 벽에 금이 가 버렸다.~~자기와 비슷한 체격을 집어던진 것부터가 충분히 비범하다~~ 또한 상당한 덩치의 노이즈 마리를 업어다니기도 했다.] 꼬맹이 시절에 그정도였는데 지금은 뭐...또한 본부에 레벨4가 침입했을 시 이노센스가 아닌 그냥 경비병이 쓰는 일반 검으로 천장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샹들리에를 여러 조각으로 썰어버리기도 하는걸 봐선 확실히 신체능력이 강력하다. 이렇게 강하다보니 알마 폭주 사건때 교단에서 그리 깽판치고 나왔음에도 원수 직위를 제의받는것은 충분히 납득이 갈 만하다 이렇게 교단에서 매우 든든한 전력이 되긴 했으나 세컨드 엑소시스트의 제작 과정에서 뇌를 집어넣었다고 해서 이노센스와의 동조율이 쉽게 오르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 칸다와 알마는 몸이 찢어지고 회복되는 끔찍한 싱크로 테스트를 여러 번 겪었다. 게다가 칸다는 자신의 과거를 환상이나 꿈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안 연구자들이 그를 동결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칸다와 알마 이전에도 몇몇 인조사도들이 깨어난 적이 있었는데, 이들 모두가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직면한 절망적인 진실을 깨달아 폭주했다고 한다.] 결국 모든 사실을 알고 연구에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죽여버릴까 생각하지만, 그동안 알마와의 쌓아왔던 유대를 상기하면서 교단에 대한 분노를 버리고 알마와 함께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칸다가 함께 도망치기위해 알마를 찾았을 때는 알마 역시 모든 사실을 알게된 후 폭주하여 대부분의 연구실 직원들을 죽인 후였고, 칸다에게도 영원히 교단에 이용당할 바에는 함께 죽자고 달려든다. 그러나 칸다는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살아남는다'는 길을 택하였고, 자신의 손으로 알마가 더는 재생하지 못하도록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그러나 그때 알마는 죽지 않았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남아있다가, 검은 교단의 다크매터를 이용한 실험으로 AKMA화되어 다시 칸다와 대치하게 된다. ||[[파일:kanda1.gif|width=100%]]||[[파일:kanda2.png|width=100%]]|| ||<-2> 세컨드 엑소시스트화 되기 전 평범한 엑소시스트였던 칸다의 본체. 전생의 칸다라고 봐도 좋다[* 전생의 칸다는 AKMA로 인해 살해당하였다.]. || ||<-2> [[파일:gusaram.gif|width=500]] || ||<-2> 칸다가 찾고 있는 '''그 사람''' || 과거 시점에서의 그는 여성과 연꽃의 환상을 계속해서 보고 있었다. 전생의 칸다(무겐의 전 적합자)의 기억 속의 여성으로 그가 사랑했던 여성이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과거 칸다가 인간이었을 때(죽은 뒤 다시 소생하기 전) 사랑한 동료 엑소시스트.] 그리고 왼쪽 눈이 발동한 알렌에 의해 칸다가 찾던 '''그 사람'''이 '''[[알마 카르마]]'''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kanda4.gif|width=500]] || ||<-3> "고맙다, '''알렌 워커.[* 참고로 칸다는 그 전까지 한 번도 알렌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준 적이 없다. 알렌을 저주받은 놈, 쭉정이(モヤシ)라고만 했으나 이번에 제대로 이름을 불러 준 것이다. 그만큼 정말로 알렌에게 감사함을 느꼈고, 알마와 다시 화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인 듯하다. 칸다의 꼬였던 인생이 풀린 듯 한 마냥 표정도 전보다 부드러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알렌이 막 입단했을 때에는 한 달 안에 순직 안 하면 불러 주겠다더니 연재분으로 10년은 걸렸다--]''' 네가 있어줘서 다행이야."[* 정발판 번역 기준. 원문은 '…礼を言う。アレン・ウォーカー。お前がいてくれて助かった。' 직역하면 '감사를 표하마, 알렌 워커. 네가 있어서 살았다.' 원문 쪽이 조금 더 정중하다.] || 진실을 알게 된 칸다는 다크매터에 삼켜져 소멸 직전인 알마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알렌의 도움을 받아 알마를 데리고 [[방주(D.Gray-man)|방주]]를 통해 교단을 벗어난다. 이때 처음으로 알렌의 이름을 부르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2>[[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HD_720p%B5%F0%B1%D7%B7%B9%C0%CC%B8%C7_%C7%D2%B7%CE%BF%EC%281280x720_H264%29_09%C8%AD.mp4_000806737.jpg|width=100%]]||[[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HD_720p%B5%F0%B1%D7%B7%B9%C0%CC%B8%C7_%C7%D2%B7%CE%BF%EC%281280x720_H264%29_09%C8%AD.mp4_000811388.jpg|width=100%]]|| ||<-2> "[[알마 카르마|내]] 이야기...듣고 있었던거야...?" || "다 들리더라, 바보야." || 참고로 이 장면에서 쓰인 OST는 2006년 TVA판에서 나왔던 곡 중 하나인데, 쓰인 악기가 미묘하게 약간 다른 것이 리메이크를 한 것 같다. 2006년 TVA판에서 나온 곡은 SAIKAI와 Eliade to no ai인데 알마 카르마(2016 TVA)편에서 쓰인 건 아래의 두 곡을 합친 듯 한 조용하면서도 상냥한 느낌이다. 혹은 Jean to Leo라는 곡이 있는데, 0:42초 부분에 알마편에서 나온 곡조랑 비슷하기도 하다. 굳이 어느쪽이 가깝다고 하면은 Saikai쪽이 가깝다. 참고로 Saikai는 '''재회'''를 의미한다. || Saikai || Eliade to no ai || ||[youtube(BNpxJSNZVZ8)]||[youtube(z14ZUBYQpCc)]||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HD_720p%B5%F0%B1%D7%B7%B9%C0%CC%B8%C7_%C7%D2%B7%CE%BF%EC%281280x720_H264%29_09%C8%AD.mp4_000997456.jpg|width=100%]]||[[파일:external/mynewpersona.files.wordpress.com/vlcsnap-2016-08-30-08h05m04s397.png|width=100%]]|| 방주를 타고 알마와 함께 알렌과 처음 임무를 수행했던 장소인 마텔로 온 칸다는 그 곳에서 알마의 임종을 지켜본다. 참고로 마텔에서도 흘러나온 OST는 2006년 TVA에서 나왔던 "[[라라의 자장가]]"를 어레인지 한 듯한 조용한 곡이 흘러나온다. 오르간 곡으로 리메이크된 것 같다. 할로우에서는 트랙의 제목이 <종언의 땅>(終焉の地<マテール>)이라 임종을 맞이하는 알마가 마텔에서 임종을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알마의 트랙곡으로도 볼 수 있다. 이게 또 볼만한 것이, 작중 초반, 알렌이 칸다와 함께 첫 임무지로 떠난 곳이 저 마텔이었다. 그 때 이노센스의 괴기현상을 일으키고 있었던 '[[라라#s-1.2.3|라라]]'라는 노래하는 인형이 있었는데, 라라의 소원대로 구조르의 임종까지 노래해 달라 알렌에게 부탁을 해, 알렌이 끝까지 마음 아파하면서 라라가 노래를 그칠 때 까지 기다려 주었던 장소였다. 약 나흘동안이었다. 그 때 칸다는 알렌에게 "괴로우면 네가 스스로 멈추고 오면 될 것 아니냐"라는 말을 한 곳여서...칸다에게는 어찌보면 아이러니하게도 느껴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때 칸다 자신도 육체 곳곳이 붕괴된 상태였는데, 이 모습으로 알마의 시신을 끌어안고 눈을 감는 장면에서 에피소드가 끝났기 때문에 방주 사건 이후로 또다시 칸다 팬들이 칸다의 생존여부를 걱정했었다. 알마와의 전투가 끝나고, 칸다의 도주를 획책한 알렌은 감금 조치가 내려졌으며 칸다의 무겐은 회수되었다. 그러나 칸다의 행방은 불명이며 무겐이 검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칸다는 이미 사망했거나 살아있어도 이노센스 적합자가 아닐 것이라 예측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